손녀딸 릴리에게 주는 편지 - 앨런 맥팔레인
이 책을 쓴 사람은 캠브리지 대학의 노교수 앨런 맥팔레인이다. 너무나 사랑하는 손녀에게 혼란스러운 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도움이 말을 남긴 편지글이다. 자신이 더 늙거나 죽은 후에라도 이 책을 통해서 손녀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바람과 함께 할아버지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많은 문제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일러준다. 목차 사랑하는 손녀딸에게 전하는 할아버지의 지혜 세상을 처음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엄청난 의문에 부딪히며 수많은 실수와 실패로 좌절하며 작은 성공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여러 번 반복한다. 류시화 시인의 잠언 시집 제목으로서가 아니라 정말 간절하게 왜 그땐 이런 생각을 못했을..
책과 함께 하는 이야기
2022. 3. 29.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