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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 재영 책수선

책 수선가가 되다. 어린 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책, 그리운 누군가와의 추억이 서린 책,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받거나 물려받은 책. 그런 책들은 몇 번을 이사 다니면서도 절대 못버린다. 그러다 망가지거나 헤지면 책장이나 소중한 추억의 물건을 모아두는 박스안에 고이 모셔두고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런데 망가진 책을 수선하는 가게가 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다루던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저자가 2014년부터 책 수선을 배워 지금은 책 수선 전문가가 되었고 그 일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수선해서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이 한권씩 떠올랐으면, 어린아이들이 책 수선가가 되는 꿈을 가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저자는 책을 수선하는 일은 단..

책과 함께 하는 이야기 2022. 3. 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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