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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 파스칼 브뤼크네르

살아간다는 것 '쳇바퀴 도는 인생'이라는 표현에 꼭 들어맞는 오래된 영화가 있다. 이 책에서도 언급된 “사랑의 블랙홀.”이다. 기상 캐스터인 주인공은 매년 같은 행사가 열리는 같은 장소로 취재를 나가 관심도 없는 취재를 대충 마치고 돌아가려 한다. 그런데 갑자기 기상예보에도 없던 폭설이 쏟아져 발이 묶인다. 다음 날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 생각 만해도 끔찍한 일일 것 같지만 한편으론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으로 그르친 일을 다시 노력하여 성공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겠다 싶어 잠깐의 희망적인 면을 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살아온 삶을 돌아보게 되고 여전히 남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그 시간을 돌보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그러나..

책과 함께 하는 이야기 2022. 3. 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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