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케네디#우버 운전자#임신중절1 빛을 두려워하는 - 더글라스 케네디 다시 만난 더글라스 케네디 오랜만에 더글라스 케네디를 다시 만났다. 한동안 그의 소설에 빠져 정주행을 했었다. '빅 픽처', '오로르', '고 온', '데드 하트', '픽업' 등 도서관에 있는 그의 소설은 모두 빌려 읽었다. 도대체 이 무궁무진하게 샘솟는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신기해하면서. 코로나19로 늘어난 저녁과 주말 동안 그의 소설이 무료한 나의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었었다. 그리고 한동안 뜸했었다. 최근에는 소설보다 비소설을 많이 읽었고 다양하게 관심가는 책들을 읽다보니 한동안 잊고 있었나보다. 그러다 다시 그의 책을 발견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유럽을 더 사랑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자신이 태어난 미국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 202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