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보다 스토리 - 신인식
나는 와인을 모른다. 와인은 내게 더 취약한 주종이다. 쉽게 취기가 오르고 얼굴이 붉어진다. 그래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술이 와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초대로 와인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날이 경험이 너무나 강력하여 와인에 대해 공부해 가고 있다. 이책 와인보다 스토리는 문외한인 나를 편안하게 와인의 세계로 이끌어 주고 있다. 스토리로 엮은 와인 이야기 책표지가 진한 레드와인색이다. 와인을 소개하는 책으로 와인 공부를 하려고 둘러보다 이 책을 발견했다. 와인 초보자, 와인 매니저, 와인 애호가인 세 명의 주인공이 차례로 등장하며 그들의 일상과 엮은 와인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자연스럽게 와인에 대해 다양한 상식을 키워준다. 대부분 와인 책들이 와인 만드는 방법, 포도품종, 구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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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