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1 유럽도시기행 - 유시민 가슴설레는 마법 '여행' '여행'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법의 단어다. 지난 3년여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단지 코로나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여행을 위한 시간도 비용도 늘 부담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여행을 기록한 책들을 통해 대리만족을 얻는다. 유시민작가의 유럽도시기행 시리즈 코로나 전과 후에 나온 유시민 작가의 유럽도시기행 시리즈도 여행욕구를 채워주는 적절한 도구이다. 3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코로나때문) 두권의 책이 출판되었고 이번에 한꺼번에 몰아서 읽었다. 여행은 도시를 보기 위해서 가는 것이고, 그 도시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여정이라는 작가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구촌 어느 한 구석이라도 사람이 닿.. 2023.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