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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전과 후에 나온 유시민 작가의 유럽도시기행 시리즈도 여행욕구를 채워주는 적절한 도구이다. 3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코로나때문) 두권의 책이 출판되었고 이번에 한꺼번에 몰아서 읽었다.

      가슴설레는 마법 '여행'

      '여행'!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법의 단어다.

      지난 3년여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단지 코로나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여행을 위한 시간도 비용도 늘 부담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여행을 기록한 책들을 통해 대리만족을 얻는다.

       

      유시민작가의 유럽도시기행 시리즈

      여행은 도시를 보기 위해서 가는 것이고, 그 도시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여정이라는 
      작가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구촌 어느 한 구석이라도 사람이 닿지 않은 곳이 없고,

      그 안에 쌓인 역사의 흔적은 빠르게 공감할 수 있는 유대의 고리가 된다.

       

      독일여행이야기

      유럽도시기행 1

       

       

      첫번째 책에서 소개된 도시는  
      #아테네,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
      #로마, 뜻밖의 발견을 허락하는 도시
      #이스탄불, 단색에 가려진 무지개
      #파리, 인류 문명의 최전선

       

       

       

      서구문명에서 일정한 시기에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한 도시라는데 의미를 둔 선택이라고 한다.
      작가는 "이 네 도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이룩한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성취는 유럽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를 크게 바꾸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아테네 파르테논

       

       

      유럽도시기행 2

       

       

      두번째 책에서 소개된 도시는
      #빈: 내겐 너무 완벽한
      #부다페스트: 슬픈데도 명랑한
      #프라하: 뭘해도 괜찮을 듯한
      #드레스덴: 부활의 기적을 이룬

       

       



      작가는 이  도시들을 돌아보고 "백년전에 해체되었던 제국의 흔적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합스부르크제국을 배경으로 비엔나, 부다페스트, 프라하를 가고 가까운 독일의 도시 드레스덴을 엮었다.

       

      프라하 카를교

      유럽여행 전자비자 확인

      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유럽의 도시들은 역사공간들이 생활공간으로 밀착되어 있어 이를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국내여행에서 볼 수 없는 다른 재미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도시의 기본정보는 물론, 그 도시의 중요한 공간, 인물, 사건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고 정리해놓고 있다.

      제대로 유럽도시를 여행하기 위해 그 도시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고 간다면 훨씬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우루루 몰려가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즐기는 여행을 위해 이 책에 소개한 도시들로 여행을 가시려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2025년부터 시행되는 유럽여행 전자비자에 대해서도 아래의 내용을 꼭 확인하여 여행준비에 놓치는 부분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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